농사를 짓고 산행도 하며 산과 이야기하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화천에서 약3만여평의 임야와 농지에 산야초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있습니다.

귀농귀촌인과 임업인들 또한 산행을 하시는 약초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미슬토산야초

산행 다니면서 만나는 술병들은 많이 있습니다
거의 빈병들인데 운좋게 온전한 병들을 만났네요
과연 술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빈집 지하실에서 만난 50년된 소주의 맛은 어떨까요?

낚시대 던지면 금방 믈것같은 대향 잉어들

가을 저수지의 단풍과 자연산 잉어들이 한가득

명이나물의 생명력이 강한 건 모두 잘 아시죠
여름내 왕성했던 명이나물들이 씨앗을 맺고
가을내 자신의 몸집을 불리더니 벌써 내년 봄의 싹을 올리고 있습니다.
원래 가을 쯤에 명이 잎이 모두 죽고 나면 
바스카 같은 친환경제제를 사용하여 
위의 잡풀들을 모두 죽여 왔는데
그렇게 하면 내년 봄에 잡풀이 하나도 안 올라오고
명이나물만 깨끗이 올라왔는데
이게 문제가 있습니다
가능에도 일찍 싹을 올리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그 명이싹이 농약을 맞으면 내년 봄에는 더러 죽는 아이들이 발견되서 그만큼 수확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명이나물 벌써 내년 봄의 싹을 올리고 있어요 #shorts

맛있는 삼잎국화 모종 무료로 케 가져가세요 #shorts

춘천 의암댐을 지나다 발견한 대형말벌집
사람 사는 곳에서 위험하게 집을 지엊네요

사람 사는 곳의 대형 말벌집

능이버섯 5킬로 수확 까치버섯 10킬로 수확

2021년 첫 능이버섯 산행 대박

2021년도 첫 능이버섯 산행 대박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통풍에 가장 많이 쓰는 민간 요법중에는
충영이 많이 쓰입니다
개다래 또는 충영 또는 쥐다래라고 하는데
신경통이나 근육통등에도 효과가 아주 좋은 약초입니다

통풍환자에게 꼭 필요한 산야초

삼잎국화 나물 맛이 예술입니다

삼잎 국화 효능 너무 맛있는 나물

미슬토산야초 농장의 산야초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곰취,당귀,방풍, 어수리,명이나물,등등

산야초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미슬토산야초에서 10여년 전에 구입한 임야에는
오늘도 많은 산야초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명이나물,고본,병풍취,곰취,더덕,산양삼,어수리등이 자라고 있는
저희 산야초 농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속에 보물이 한가득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얼마전에 아침마다 명이나물 잎을 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명이나물 꽃대가 오르고 꽃망울을 맺어서 예쁘게 올라 왔네요

올해는 날이 뜨거워서 벌써 꽃망울이 맺여있는데
평년에 비하면 굉장히 빠른편이죠
아직도 잎이 싱싱해서 따도 될정도로 상태는 좋은데
만져 보면은 잎이 약간은 뻣뻣한 감이 있어서
수확시기는 분명 지난 것 같습니다 

명이나물 밭을 보다 보면은 이렇게 보기만해도 풍성해 보이시죠
벌써 씨앗은 수확을 하지도 않았는데 꽃망울만 봐도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이게 하나 하나가 다 돈입니다 
모두 씨앗으로 잉태되서 농부에게 기쁨을 주죠
명이나물 한뿌리에 하나씩 쫑대를 달기 때문에 
수확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매년 명이나물 씨앗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는 명이나물 씨앗 가격이 약 1킬로 정도에
15만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까맣게 정제된 씨앗을 얘기 하는거고요
꼬투리체 있는 씨앗은 1킬로5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 미슬토산야초 농장에서 나오는 명이나물 씨앗은 약 200킬로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올해도 벌써 예약 주문이 많아서 200킬로는 금방 팔릴 것 같습니다 
정말 농사 짖는 분들에게는 명이나물은 효자 종목이 맞는것 같아요
여러 농사를 지어 봤지만 명이나물 같이 소득이 좋은 작물을 보지 못 하였습니다 


이른 봄이면 모종을 판매하고 또 한 달 뒤에는 명이잎을 판매하고 
두달 뒤에는 명이나물씨앗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또 두 달 뒤에 명이나물 모종을 판매합니다
1년내내 계속 소득을 올리고 수익도 꽤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명이나물을 계속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명이나물은 씨앗을 뿌려서 관리를 잘 해주고 3년 정도만 기다렸다가 옮겨 심기를 해주고 기다려 주면은 복리 이자가 붙듯이
3개씩 심어 놓은 아이들이 10개 이상으로 불어 있는 걸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농부들에게는 굉장한 소득을 끝이 없이 내어주는 것 같아요




계속 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하나 하나의 잎이 생동감이 넘쳐 납니다 
오미자 꽃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이제 곧 열매를 보여주겠죠
지금 보시는 이 명이나물은 올 봄에 3년생을 옮겨 심은건데요
일찍 심으면 이렇게 아주 예쁘게 잘 살니까 보기 좋습니다 
좀 늦으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말라 죽는데 내년에 다시 다 올라 오니까 그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꽃은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이렇게 이쁜게 조금 있으면 우리 농부의 기쁨으로 보답할겁니다

지금 보시는

명이나물 꽃이 피었습니다

호젓한 산길을 드라이브 하다 보면은 
가끔씩 좋은 작품을 만날때가 가끔 있습니다
우산나물, 더덕, 산삼, 취나물,둥굴레, 으아리, 잔대등을 
많이 보고 왔네요 
잠깐 길방에서 본 산삼 구경하세요

운전하다 발견한 산삼이 ...

산속에 산야초 씨앗을 파종 하였는데 모두 너무 예쁘게 올라 왔네요
병풍취 곰취 명이 나물 어수리 참 당귀, 더덕,등등
산속에서 키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산속에 산야초 씨앗을 파종하였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 났어요

미슬토산야초 화천 농장에는 귀한 산나물 모종들을 취급합니다 
병풍취모종,고본모종,어수리모종, 곰취모종,참당귀모종,아스파라거스모종, 등
여러가지 모종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미슬토산야초 농장의 어수리,참당귀,고본,병풍취,명이나물.곰취 모종들

높은 고산에서  만날 수 있는 참당귀순은 
1년에 딱 한 번 선택된 사람만이 맛 볼 수 있는 귀한 나물입니다 
당귀순을 입에 물면 하루 종일 무엇을 먹어도 
단맛이 입가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만큼 귀한 나물을 조금 해 왔습니다

자연산 산당귀순

깊은 산속의 엣날 화전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던 
소주병이 이제는 세월이 지나서 보물로 남아서
돌아 왔네요

산속의 보물 엣날 고전병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 입니다 
오늘은 저희 미슬토산야초 화천 농장에서 우리 미슬토산야초의
메인 작물인 명이나물을 수확 하는 날입니다 
원래는 15일 정도에 수확을 하는게 맞는데
우리는 조금 일찍 수확을 합니다 
우리 농장에서 매년 도와주시는 분들이십니다 여러분들이 계시지만 오늘은 3분이 나오셧네요
제가 나물을 따면 옮겨주고 포장을 해서 보내는 역활을 하고 이모님들은 전문가의 솜씨로 ㅋ

작년에 떨어진 명이씨앗이 이렇게 많이 올라왔네요
이렇게 작업로에 떨어진 명이씨앗은 싹이 나와도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기때문에 오랫동안 자라긴 힘이 들죠
차라리 명이나물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그래도 운이 좋으면 잘 자라기도 합니다 
요렇게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요것들고 귀한 생명들인데...

지금 보시는 것 처럼 명이나물이 아직은 어리고
잎이 부드러운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지금 수확을 하면은 10일 뒤에 하는 것 보다는 한참 수확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원래는 잎을 따면 안됩니다 쫑대가 올라올때 수확을 해 왔고 그렇게 해야만 명이나물 잎이 두꺼워지면서 무게도 많이 나가죠
하지만 작년에도 저희가 연한 잎을 팔아 보니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이렇게 연한 잎을 본적이 없다고 좋아들 하셧습니다
저희가 조금 수확량을 줄이고 조금 손해를 보아도 미슬토산야초의 명이나물은 최고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명이 잎을 먹는 다는 것이 뭐 대수냐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똑같은 명이를 먹어도 부드럽고 연한 나물이 맛도 좋고 느낌도 남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모님들이 명이나물을 수확하는 방식이 보시는 것처럼 하나 하나씩 일일이 손으로 골라서 작업을 합니다 
작업을 하면서 바로 고무줄로 묶어서 흐트러지지 않게 잘 정리 정돈을 해서 포장 하기 때문에 
미슬토산야초의 명이나물을 받으시는 고객님들께서는 만족도가 많이 높은 편입니다

이제 옆칸의 밭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밭도 명이나물은 잘 되었어요 빽빽하게 자라서 다른 풀들이 전혀 못 올라올 정도로 밀식이 잘되어 있습니다
음 이밭은 이번 봄에 이식한 밭이고요
여기는 작년에 옮겨 심은 밭입니다 
듬성 듬성 빈곳이 많죠 일단 옮겨 심으면 2년 정도는 수확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2년 동안에 확 크고 세력이 좋아 집니다 


잎이 이렇게 부드럽고 좋네요 깨끗하죠 명이나물은 농약을 전혀 안쳐도 이렇게 잘 자랍니다 
거름만 잘 주고 바람만 잘 통하면 모든게 일사천리로 잘 자랍니다
지금 보시면 쫑대가 올라오는게 보이실 겁니다
산삼이나 명이나물은 싹이 올라오면서 바로 쫑대가 올라오고 같이 꽃을 피우는 작물입니다
원래 이게 크게 올라오고 잎이 두꺼워 질때 수확을 해야하는디... 뭐 그렇다고요...

앞으로 한 10일 뒤면은 금방 올라올 것 같습니다 
명이는 보통 한 뿌리에서 잎이 2장이나 3장이 나오는데
이 명이나물은 특이하게 잎이 4장이 나왔네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저도 잎이 4장 짜리는 처음 봅니다 제가 그동안 못 본건지 어쩐건지 아무튼 신기한 일입니다 
이렇게 4장씩 올라오면 저희 농부들이야 땡큐죠 암튼 나이스 한 일이네요
여기도 수확량은 꽤 나오겠어요 

밭들이 훵하네요 

이런 밭이 총 26동이 있고요 저 위쪽에 가면 꽤 많은 명이가 있고
또 산에가면 더 많은 명이나물이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 볼까요...
다 돈입니다 농부의 땀이고 정성이고 눈물입니다 

여기 밭은 올해 명이모종을 옮겨 심은 곳입니다 
명이나물이 너무 밀식 되어 있으면 숨쉬기도 힘들고 해서 요렇게 자주 포기나눔을 해 주시는게 수확량을 늘리는 비결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하면은 그 다음 부터 절대 안합니다 
뭐 할 필요도 없고 양이 너무 많으면 그냥 바로 귀찮아져서 그러던지 말던지 합니다 
올해까지만 포기 나눔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저 위에 있는 모종만 해도 3백만주 정도 되는데 그거 다 옮겨 심는 것도 일이 많습니다 

이 밭은 3년 전에 씨를 뿌린 아이들입니다 
잘 아시다 시피 명이나물은 씨를 파종해서 잘 기른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풀과의 전쟁을 어떻게 잘 이겨내는냐가 관건인데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이 모종들은 올해 예약이 되어 있어서 모두 출하하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은 명이나물 수확과 모종 나누기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이나물 수확하기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화천에 있는 화천군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을 와 봤습니다
저도 화천군 산림조합 조합원으로서 이곳에 모종과 묘목을 전시해서 조합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묘목들이 많이 있지만 유실수들이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
지금이 한참 나무를 심는 시기라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처음에 만나는 이나무는 비타민 나무입니다 
춘천 육묘장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묘목인데 몇 년전에는 인기가 아주  많았었는데
요즘은 별로 찾으시는 분들이 없네요
가격은 주 당 2500원입니다 
옆에 보시면 헛개나무가 있습니다 
지구자 라고도 하는 나무인데 가격이 1500원이면 산에 다 많이 심어 놓고 10년 뒤에 
수확이 꽤 나올 것 같은데 밭 보다는 임야에 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참 옻나무도 실생이 2000원 이면 요것도 산에 심으면 괜찮아 보입니다
지금 이렇게 노랗게 보이는 나무는 회화나무 같아 보입니다 
요 나무는 중국 사람이 엄청 좋아 하겠어요 맞네요 황금회화나무 가격은 2000원이면 저렴해 보입니다 
집에 하나 관상용으로 심어 놓고 싶네요
거봉 포도 나무인데 이곳에서도 잘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포도로 유명한 곳이 많아서
그냥 집에 한 그루 심어서 맛만 보는 그런 용도는 괜찮아 보여요
여기는 벌나무가 있네요 간에 좋은 벌나무 일명 산청목 이라고도 하죠
요즘 인기가 좋아서 한참 뜨는 종목입니다 

이쪽으로 가볼까요
여기에 있는 나무는 키위네요
한국산 키위 다래인데 관심은 갑니다 
작약 입니다 꽃작약 저희들은 산에 가면 산 작약 많이 만나죠
산작약은 간에 아주 신효한 뿌리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죠

복분자네요 요거 마당있는 집에 몇개 심어 놓으면 꽤 따 먹을 수 있어요
요것도 급 관심이 갑니다 
내년 정도면 몇개 따먹을수 있겠네요
요건 엄나무입니다 엄나무묘목은 앞으로 수익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묘목 가격이 3000원이면 조금 부담 스럽네요

가시가 엄청나게 많죠 어릴땐 까시가 많은데 아름드리 큰 나무들은 오히려 가시가 없습니다
엄나무순이 맛있어서 동물들이 자꾸 따먹으니까 자기들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릴때에는 가시를 품고 어른이 되면 가시가 없는 이유입니다 

요건 두릅입니다 
가시가 없는 종류인 민두릅 같습니다 
가격이 주당 3천원이네요 조금 비싼듯 합니다
요거 가져다 그냥 꽃으면 잘 나옵니다 
풀관리는 좀 해줘야 되고요

개량머루 주당 4년생 25000원인데 
집 담장 옆에 심어 놓으면 좋겠어요
머루주 아주 맛있죠

요건 지리산 산초네요 산초로 장아찌 담으면 백숙 먹을때 좋아요
오미자 실생 한 주당 천원 씩인데 우리 오미자 밭에 가면 요 뿌리 엄청나게 많습니다 
자 이제 산나물 모종이 있는 동으로 들어 왔습니다 

고사라 종근입니다 500g에 4000원이네요 당귀는 산당귀입니다 1단 4천원인데 
한 열개씩 묶어서 판매를 합니다  뿌리가 실합니다 
요건 잔대입니다 100가지의 독을 다스리는 잔대죠
이른봄에 싹을 따서 나물로 먹습니다 인기가 좋아요
1단 3000원씩이면 괜찮습니다 

명이나물도 있네요
한 뭉터기 10개씩 묶어서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명이는 뭐 잘 아시니까 페스
곰취입니다 1단 5000원 2년생이고요
올해 심으면 수확도 가능합니다
이쪽 화천에서 개발한 달곰취입니다 
수확량이 많은 작물입니다 
눈개승마도 보이고 작약도 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천군 산림조합 나무시장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저희 미슬토산야초 농장의 모종들을 구경 시켜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곳은 참당귀 모종밭입니다
당귀의 종류는 참당귀와 일당귀가 있는데 저희는 산에서 직접 씨를 받아서 
발아를 시켜놓은 참당귀 모종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일당귀는 여러분들이 식당에 가면 드시는 쌈나물이 일당귀입니다 
약간 쓴맛이 강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참당귀는 향도 좋고 맛도 좋은데 구하기는 쉽지 않죠
참당귀는 이른 봄에 잎을 따서 쌈으로도 먹고 그냥 초장찍어서도 먹는데
요 맛이 진짜 일품입니다 참당귀를 싸서 한 잎을 맛보면 정말 당귀의 향이 
입안 가득히 오랫동안 남아 있어서 참당귀 잎을 먹고 막걸리나 소주등을 마시면
설탕을 먹지도 않았는데 입안에 단맛의 느낌이 꽤 오랫동안 남아 있는 걸 느낄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겁니다

지금 보시는 이식물은 눈개승마입니다 
이른 봄에 순을 따서 살짝 데쳐서 초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이 아주 좋아서 인기가 많은 아이입니다 
이제 슬슬 나오기 시작하네요

요 아이는 엣낳 임금님에게 진상 올렸다는 어수리입니다 
어수리의 향은 말로 표현하기 약간 애매한데 맛도 뛰어나지만 향도 좋아서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이아이들도 이른 봄에 어린순을 채취하여 쌈으로도 먹고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지금 어수리와 참당귀는 2년 전에 파종을 한 것이고
눈개승마는 5년 이상된 아이들입니다
지금은 하우스에 있지만 나중에 모두 노지로 이식을 해야 합니다

곰취,당귀,어수리,눈개승마

명이나물이 씨앗이 떨어지고 성장하면서
옮겨 심기는 언제하고 씨앗을 받아서 어떻게 관리 하는지 
설명 하였습니다

명이나물 성장과정 스토리

안녕하세요 미슬토 산야초입니다 
오늘은 저희 화천 농장에서 명이나물 모종을 수확하는 날입니다 
지금 주문 받아 놓은 양이 약 7만주 정도입니다
매년 주문들어오는 물량이 있기 때문에 지금 부터 부지런히 작업을 해야 이번 달 안에 작업이 끝날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주문량이 그렇고 매년 이맘때에 들어 오는 걸 보면은 해마다 15만주 정도는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개울에는 중태기도 많고 산메기도 꽤 있습니다 
여름에 어항을 넣어두면 매운탕거리 한끼는 꽤 나오는 곳입니다 

지금 보이는 간판이 미슬토산야초 화천 농장이고요
약 4천여평 정도입니다 
임야는 따로 만여평이 있는데 그쪽에는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춘천 신북에도 약 1만여평의 농장이 있습니다 
이쪽 화천의 농장으로 온지는 약 7년 정도 되었는데 
처음에 귀농해서 멋 모르고 블랙커런트도 심어보고 하수오도 심어 봤는데
지금은 주력이 명이나물입니다 
저희 농장 위로는 민가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개들을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조금 시끄럽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이제 명이나물 밭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게 명이나물 모종입니다
모종이라고 별다를건 없고요

이게 7년전 쯔음에 3년생 모종을 구입을 해서  한 번에 3개씩 심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대 그 때 당시에 심을때에는 3개씪 심었는데 지금은 약 10배 정도 30여개로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모종이지만 약 보름 뒤면은 바로 잎을 수확합니다

3년생을 심어 놓고 보통 2년 뒤에는 수확을 하는데
저는 3년 동안 거름만 주고 뿌리를 계속 키웠습니다
그러니까 뿌리가 계속 분주를 해서 명이나물 잎을 수확할 수 있었고
3년 뒤 부터는 수확량이 꽤 많이 늘어서 수입이 짭짤 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사이가 훤하게 보이지만 이번달 말쯤이면 잎이 커지면서 다른 풀들이 올라 올 수 없을 정도로
사이 공간을 꽉 채워줍니다 
봄이 시작하자마자 모종을 수확해서 판매하고
약 보름 뒤에는 명이나물을 수확해서 판매하고 
또 서너달 뒤에는 명이나물 씨앗을 채취해서 판매하고 
또 두어달 뒤에는 다시 명이나물 모종을 판매합니다 
정말 1년 내내 수확이 나오는 작물이 명이나물입니다 
 
제가 농사 지은지는 10여년 정도 되었는데
명이나물 만큼 수확을 주는 아이를 만나지 못했고
정말 최고의 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생긴 하우스가 26동이 있습니다
위에는 그늘을 만들어 주기위해서 오미자를 심었고
오미자는 수확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그리 신경을 안써도 상관이 없는데
전지만 쫌 해주고 관리를 해 주면은 또한 늦여름에 풍성하게 보답을 합니다 
1석 2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셈입니다 
 
한 동에 약 1만여주 정도의 명이나물이 심어져 있는데
여기 말고도 조금 있다 보여 드리겠지만 
위쪽 농장에는 2년생 부터 3년생 까지 약 1천여평의 모종이 또 자라고 있습니다 

남쪽은 벌써 잎이 수확할 정도로 자랐다고 들었는데
이곳 화천은 아직도 새벽이 되면은 영하로 떨어져서 많이 춥습니다
그래서 모종도 지금 수확하는 중이고요

제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수확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느 것 처럼 명이나물 모종을 기계로 작업을 하는게 아니라 일일이 다 수작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도 많이 들지만 뿌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방법이 최고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수확을 하고 또 쪽을 나눠서 준비를 해서 다른 곳으로 이식을 합니다
한번에 한 덩어리로 심을수도 있는데 저희들은 한 번에 3개씩 나눠 심어주는게 가장 편하고 이렇게 해 줬을때
분주도 더 많이 되는 것 같은데 저희 기분일 수 도 있지만 지금도 계속 연구중이고 한동은 전혀 손도 안대고 기다려 보고
또 다른 동은 3개씩 나눠 심기를 해서 추이를 보려고 합니다 

계곡이 이렇게 있어서 수분을 공급하기도 용이하고 항상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니
작업하는데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지금 한쪽에서 삼지창으로 작업을 해서 놔두면 하나 씪 쪽 나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문 받은 양도 많은데 부지런히 작업을 해야 합니다

지금 이 모종은 3년생 모종입니다 
올 가을 쯤에 출하 예정이고 3년 전에 씨앗을 파종 하고 
풀관리를 잘해야 이렇게 잘 자랄수가 있습니다
지금 아직도 땅속에서 못 나오고 있는 아이들이 조금 있는 거 같습니다

이쪽에 있는 명이나물 모종은 19년도 여름에 씨앗을 파종한 아이들입니다
줄파종을 하였고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모종들은 일단 이렇게 놔두면 자기들 끼리 부대껴서 많이 남아있지 않기때문에
내년 봄이 되면 출하를 하던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식을 해서 키울 예정입니다
명이나물 모종은 보통 3년이 되면은 꼭 나눠 심기를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모종들은 풀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이겨내는가 가 관건입니다 
저희들은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차광막을 모두 쳐서 다른 풀들이 
자라는 환경을 원천 차단을 하였고 지금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 날이 추워서 풀들이 안 올라오기 때문에 이렇게 차광막을 걷어서 숨을 쉬게 만들어 줬고요
조금 있으면 풀이 새파랗게 올라 오니까 바로 차광막을 덮어서 성장을 못하게 막으셔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씨앗을 구입하면 그냥 뿌리고 방치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차광막도 만들어주고 그래도 풀이 자라는게 있기 때문에 계속 제초 작업을 해줘야지
한시도 계으름을 피면은 명이나물의 수확량이 반으로 줄어 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은 산에다 씨앗을 뿌려 놓고 몇 년 뒤에 가보면 많이 잘 자란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밭에서 키울 때에는 풀 관리가 필수라는 것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이상 미슬토 산야초 였습니다 감사드려요

명이모종 수확하기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사과대추 나무의 전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사과 대추 나무를 전지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방법은 저희가 사과 대추 나무를 전지 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 이기에 다른 분들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지 하는 방법은 거의 비슷 비슷하지만  혹시 라도 초보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지 몰라 이렇게 영상을 올립니다 
사과 대추나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전지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거름도 잘 줘야 하고 대목도 잘 골라야 하지만 전지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전지 하면서 고려해야 할 일이 통풍이 잘되고 
나무 가지가 많아서 햇빛이 안 들면 곤란하기 때문에 통풍과 햇빛이 잘 들어오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보시면 너무 바짝 강전지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지금 이렇게 강전지를 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여름이 되면은 가지는 지금보다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이렇게 강전지를 하는 게 맞습니다
묵은 가지에서 열매가 나오는 게 아니라 그 해 새 가지가 나오면 거기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묵은 가지는 바로 제거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이렇게 바짝 자르는 방법이 있고
마듸를 3개 정도 남기고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들은 그떄 그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전지를 하는데
어떻게 하시던 상관은 없습니다


이렇게 
위에 부분도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게 전지를 해주시고요
사과 대추 나무들 뿐이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끝부분의 성장점을 어느 정도 자랐다고 생각되면 
잘라서 차단을 해주면 남아있는 가지에서 영양분을 축척해 놓았다가
과실들이 튼실 하게 자라기 때문에 자주 전정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한 나무에서 가지 수를 남겨 놓는 게 한 6개 정도 남겨 놓습니다 
그래도 가짓수를 많이 남겨 놓는 것 보다는 수확 양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것 들 도 그때그때 다를 수 있는데 저희들은 양방향으로 균형을 잡으면서 
우산형으로 열매가 많이 열리면 아래로 쳐지겠끔 만들고 있습니다

사과 대추 나무 전지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오신 형님들과 박달상황 버섯과 자작편상황버섯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지금 이곳이 해발 1100m고도이고 지금 기온은 영하 8도 정도로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닙니다

지금 하부로 내려오니까 제일 먼저 반겨주는게 자작편상황입니다 
자작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자작상황은 편상황도 있지만 갓상황도 있습니다
초보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하자면 지금 따고 있는건 편상황이고
입술을 내민 아이들이 갓상황이라고 하는데 포자가 붙은 환경에 따라서 갓이나 편으로 자라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나무가 벼락을 맞던가해서 쓰러지거나 해서 바닥에 누워있으면 편으로 자라는 경향이 많고
서있는 상태로 고사를 하게되면 갓으로 피는 경우가 많은데 
이나무는 서있는 상태인데도 편으로 붙어있습니다 
모두다 이렇다는 것은 아니고 확률상으로 보면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금 보시면 상태 괜찮고요 두깨도 적당해서 약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실한 박달상황버섯이 보입니다
이 박달상황은 갓으로 피어있네요

겨울 버섯 산행 박달상황버섯과 자작편상황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겨울산에 올라 봅니다
오늘의 목적은 참나무겨우살이와 박달나무에 기생하는 노랗게 핀 꼬리겨우살이를 
보러 출발해보겠습니다 

겨우살이는 깊은 산에 자라는 참나무류에 기생하는 식물로 겨우살이라는 이름은 
다른 나무에 기생해서 겨우겨우 살아 간다고 해서 겨우살이가 되었다는 설과
겨울에도 푸르게 생명을 유지한다고 해서 겨우살이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상기생이라고도 불리고 기동이라고도 불리웠으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질병을 
치료하였고 유럽에서는 항암치료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겨우살이의 효능으로는 당뇨와 고혈압등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차로 끓여서 매일 한 두잔씩 마시면 심혈관 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산이 많이 가팔라서 쉽지 않은 산행이 될 것 같고
또한 겨우살이는 높은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고생은 많이 될겁니다 
그래도 한겨울에 따뜻하고 몸에 좋은 차를 마시려면 겨우살이 만한게 없죠
자 오늘도 안전산행 시작해 보겠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일단 장비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장대의 높이는 약 13M이고 일반 수초대는 사용을 못하고
잣을 따는데 사용하는 아주 단단한 장대로 준비해 왔습니다
일반 수초대는 가격이 보통15만원 선이지만 잣을 따는데 사용하는 장대는 
가격이 45만원으로 좀 비싼 편입니다

장대가 길어서 장력때문에 무지하게 무겁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무게때문에 오래 작업도 잘 못하죠
장대를 세우기도 힘들어요
몇 번 하면은 요령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쉽지 않습니다 
일반 수초대는 몇 번 하면은 바로 고장이 납니다
절대로 일반 수초대는 구입하시면 안되요
저희들은 저거 한송이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이곳에서는 그냥 차 한 잔 할 정도만 저거 하나만 작업을 하고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기겠습니다

겨우살이 술은 기동주라고 하는데 한겨울에 시골에서 노인들이 기운이 없을때
기동주 한 잔을 마시고 욺직이면 기운이 난다고해서 기동주라고 했다고하네요
그만큼 좋은 약재입니다
겨우살이 종류로 보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참나무겨우살이 부터 박달나무 꼬리겨우살이 그리고 동백겨우살이 소나무에서 기생하는 송라등
여러가지 겨우살이가 있는데 밤나무에서 기생하는 겨우살이는 
독성이 있어서 약재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밤나무는 높은산에서는 잘 볼 수가 없는데 거의 신경 안쓰셔도 될겁니다
그외의 겨우살이는 독성이 없어서 누구나 편하게 드시면 되는데
그래도 한 번에 너무 많이 드시는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겨우살이는 따는것도 힘이드는데 땅에 떨어진걸 줒어 오는 것도 산의 특성상 비탈길이어서
그것도 많이 힘이듭니다

지금 여기 보이는 겨우살이 열매가 보이시죠 
이게 만지면 전분 성분이 있어서 끈적 끈적해서 손에서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맛을 보면은 약간 쓴맛도 나지만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요 열매를 모아서 따로 술을 담아서 먹기도 합니다 
새들이 요 열매를 먹고 부리에 묻은 끈적끈적한 성분이 불편하니까
다른 나무에 가서 부리로 비비면 그쪽에서 또 겨우살이가 기생을 하게됩니다
겨우살이는 사실 나무 자체에는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겨우살이나 버섯등은 나무의 좋은 영양분을 뽑아서 자기의 몸을 불리기 때문에
나무에게는 암적인 존재라 할수 있습니다
겨우살이의 세력이 좋은 나무들은 그래서 오래 못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겨우살이를 채취하는 것도 나무에게도 좋고 
인간에게도 좋은 서로 공생하는 관계입니다


자 예쁜 겨우살이 꽃다발이 완성 되었습니다 
참나무겨우살이는 요정도만 하고
꼬리겨우살이가 있는 곳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이제 꼬리겨우살이가 있는 장소로 왔습니다 
더 높은 곳으로 왔고 이곳이 해발 1100M 정도 되는 곳입니다
예쁜 꼬리겨우살이 같이 감상하시죠
완전 왕관같습니다 노랗게 한겨울에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요 꼬리 겨우살이로 술을 담으면 정말 예쁩니다
맛도 뛰어나고 향기도 좋은 술이죠

오늘 이곳 1100M까지 3시간 걸려서 올라 왔습니다
수확은 좋은데 자주 할 산행은 아닙니다 
긴 장대를 짊어지고 오는 것도 힘이들고 
또한 채취를 해도 요걸 온전하게 가지고 내려가는 일도 쉬운건 아닙니다
노란 알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 조심 운반을 해야 하는게 성공 확률이 그리 높은편은 아닙니다
또한 산에서 조심히 내려가도 술을 담으려면 술병 사야죠 술 사야죠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미슬토주를 마신 사람들은 매년 또 달라고 하니 안 할수도 없고 참

겨우살이 가격은 보통 1킬로에 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고
꼬리 겨우살이는 비쌉니다 싼곳은 3만원 정도 
비싼곳은 5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힘이 많이든 산행이었지만 
겨울의 찬바람 맞는 산행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오늘도 안전산행하고 저희에게 아낌없이 내어준 산과 자연에 감사드립니다

꼬리겨우살이 효능과 가격

50여년된 만삼을 채취하여 담근술과
세월을 알수없는 도라지주
그리고 서해안 무인도에서 채취한
1m 대물 잔대까지 제가 소장한 술들을 소개합니다

아주 오래된 만삼주.도라지주.잔대주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이제 가을 산행은 잠시 접어두고 다시 농장에 왔습니다
지금 생강을 봄에서 부터 동영상을 찍어서 올리는데 
오늘은 생강으로 1천평에서 일억 벌기 4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보름전에 생강밭을 이렇게 모두 비닐 멀칭을 했습니다
지금 이상황은 생강의 알을 더 알차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작업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지금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시기라서
비니루를 씌웠는데 영하 5도 까지는 괜찮기 때문에 이렇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생강싹은 모두 죽었고 아직까지 싹대에 남아있는 영양분을 뿌리까지 완전히 내리게 하기 위해서
며칠 있다가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 천평에서 작업을 하면 약 7~8톤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봄에 예상했던거 보다는 양이 조금 줄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작업을 해 봐야 알겄 같습니다 
생강이 보시다시피 알차고 실합니다 노랗게 익은게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한뿌리당 약 기본이 1킬로 정도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혼자서 작업을 하다 보니까 쉽진 않네요
지금 생강을 두포기 작업을 해서 나왔습니다 
큰거는 1킬로 정도 나오는데 지금 작업한거는 두포기에 1760그램이 나오네요
한뿌리에 약 800g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작황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생강의 색깔 자체는 엄청이쁩니다
잘 보시면 생강이 황금색이잖아요
일반 생강들은 이렇게 이쁘지가 않아요
비니루 멀칭을 해서 뿌리로 영양분을 모두 내려 보내서 이렇게 예쁘게 나왔습니니다
내일 부터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클만큼 크고 여물만큼 여물었기 때문에 부지런히 작업하겠습니다

1천평에서 1억버는 생강농사4부

오늘도 산에 오릅니다 
산에는 더덕도 있고 곰취도 있고
송이버섯도 있네요
살모사들은 동면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 그리고 더덕과 곰취

능이버섯 산행과 송이버섯 산행이 원래 따로 다니는데 이산에는 특이하게 한곳에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이 같이 자라나네요
오늘 날자가 10월 11일인데 능이버섯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마도 늦능이 일듯 하네요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이 한자리에

서울에서 오신 일행분이 오늘 연휴 끝이라
서울가는 길이 밀린다고 잠깐 산행동행 하였습니다
한시간 산행에도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을 꽤 보고 왔습니다

한시간 짬산행에 줄송이와 능이버섯

능이버섯도 이제는 끝물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2킬로 정도 수확 하였습니딘
표고버섯도 조금 취하였고 노루궁뎅이도
멫개 취하였습니다  이제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은 내일 산행으로 마무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일것 같은 능이버섯 그리고 말굽버섯

도롯가옆 해발 180m에도
능이버섯이 많이 있습니다
무리해서 높은산에 올르지 않아도
가까운 뒷동산에도 능이버섯이 나오는곳은
다 나옵니다 오늘은 잠깐 한시간 산행에도
능이버섯,뽕나무버섯,노루궁뎅이버섯등
여러가지 보고 왔습니다

도로가 옆에도 능이버섯이 아직 있어요

2020년 10월9일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가격과 시세를 알아보려고
양양장에 왔습니다
올해 추석전에는 송이가 많이 나와서
가격이 내렸었는데 요즘 날이 가물어서
작황이 별로 않좋아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20년 10월9일 능이버섯.송이버섯 가격시세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아직도
송이버섯은 많이 나옵니다
날이 가물어서 올라오면서 말라가고 있고
송이버섯의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현제 송이버섯 시세는 1등급 40만원
3등급 25만원 선에서 매입하고 있네요
오늘 하루 수확량이 총 5키로 입니다
총 3등급으로 계산해도  하루 수입 130만원 
정도 됩니다 저는 그냥 가족끼리 나눠 먹습니다
직업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처럼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송이버섯 하루 5킬로 수입 130만원

잠깐의 산행으로 송이버섯 2개 수확하고
깜깜한 밤에 내려오다가 요즘 보기 힘든
가재를 보았네요
내일은 일찍 송이버섯을 찾아 보겠습니다

송이버섯과 산속의 가재

고산에는 아직 많은 가을 버섯들이 남아 있습니다
상황버섯들은 겨우네 수확이 가능하지만
가을 버섯들은 이제 서서히 한해를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고산에는 이제 단풍이 이쁘게 시작하는 곳도 있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멋진 풍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산의 버섯들(표고버섯,싸리버섯,황철상황버섯,말굽버섯,종말굽버섯,먹버섯,까치버섯,등)

암 종양 억제율 97%의 놀라운 효능
황철상황버섯은 높은 고산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채취하여 물온도 80도씨에서 천천히 우려내서 드시면 좋습니다

황금빛 유혹 황철 상황버섯

송이버섯이 아직은 많이 나옵니다
절벽에서 나는 송이버섯도 있는데
궂이 목숨걸며 송이버섯을 채취 할 필요는 없죠
아무래도 송이버섯은 올해 풍년인듯 합니다
10월 중순까지는 계속 나올듯 싶고요

절벽에서 만나는 송이버섯 산행 9월30일

능이버섯산행에서 하루 22킬로의 능이버섯을 수확하였습니다
능이버섯이 많아도 너무 많았어요 
오늘 능이버섯 가격이 1킬로에 14만원씩 이었습니다 
능이버섯으로 하루 3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네요
약초꾼들의 하루 수입으로는 아주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산행중에 만난 능이버섯들이 상태도 좋았지만
운이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능이버섯 산행 하루 22킬로수확 삼백만원 수입

서울에서 30분 거리 경기도 양평에도
능이버섯이 많이 나옵니다
가까운 곳이니 등산 삼아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양평군 능이버섯산행

요즘 보기 힘든 자연산 산당귀를 해발 1000m 에서 보고 왔습니다

자연산 산당귀

표고와 느타리버섯이 온산에 가득한데
가방은 하나고 너무 무거워서 
다 못 들고 올 정도로 많은 표고버섯이 있었습니다

표고버섯 그리고 느타리버섯

송이버섯 시세가 궁금하여
양양시장에 가서 물어 봤습니다
1등급 송이버섯이 9월 23일 기준 55만원에 시작되네요
수입산 송이버섯도 들어 와 있으니 잘 구분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 송이가격

오랫만에 떠나는 능이버섯 산행
아직은 조금 이른듯 하지만 올해는 아마도 능이버섯이 
대풍일 듯 합니다 
강원도 고산에는 이제 시작이지만
상태 좋고 앞으로 일주일 뒤에는 많이 쏟아질것 같습니다

능이가 많아도 너무 많아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산속에 올라보면 나물들이 후손을 번식시키려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는데요
이곳은 강원도 고산이라 저 아래 남쪽 보다는 꽃이 피는 시기가
조금 늦는 편입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꽃이 모두 지고 씨방을 달아서 내년을 기약하게 되겠는데
오늘 만나는 나물은 취나물과 땅두릅 그리고 우산나물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취나물은 여러해살이풀로서 씨앗으로도 번식이 되지만 뿌리로도 번식이 되는 아이입니다
취나물씨앗은 가을에 따서 심는데 휴면성이 있어서 바로 싹이 나오지 않습니다 
씨앗은 가을에 뿌려도 되지만 이듬해 봄에 나오는 풀을 관리하기 쉽지 않아 되도록이면 
봄에 씨앗을 뿌려서 가꾸는 편이 유리합니다 
취나물 씨앗은 휴면기가 있으므로 파종전에 물에 담궈 놓았다가 냉장고에 보름 정도 지난후
파종을 해야 휴면을 깨고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명이나물처럼 흩뿌림보다 줄뿌림을 하는게 좋으며 이른 봄에 파종을 하는게 좋습니다
뿌리 이식은 산에서 뿌리를 채취해서 4월경에 심으면 당해에는 수확을 하지 않고
그 이듬해에 수확을 하니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취나물 뿌리는 이식성이 좋아서 아무렇게나 심어도 잘 자랍니다 
심을때는 간격을 30cm간격을 주고 심고 심는 깊이는 너무 깊게 심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취나물은 보통 9월 초 정도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10월이 되면  씨앗이 영글고
날개를 단 씨앗이 바람에 날려서 멀리까지 이동합니다
그래서 씨앗이 날리기 전에 수확을 해서 뿌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맟추는게 쉽지 않습니다

취나물은 향이 좋아서 이른 봄에 가장 인기있는 나물이어서 저희들도 기대가 많이 되는 작물입니다


땅두릅은 독활이라고도 불리우는 나물이자 약재입니다
독활이라는 뜻은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른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무치기도 하고
튀김이나 전을 만들어도 좋고 묵나물로도 효용가치가 뛰어난 아이입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두통과 중풍등에 쓰입니다
물론 뿌리로 술을 담그기도 하지만 
지금 이렇게 열매가 예쁘고 조금있으면 까맣게 색이 변할때 채취해서 
용천유리병23호에 담가 놓으면 꼭 청자 상감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에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술입니다

저희가 전국에 있는 산을 다니는데
엣날에 울릉도에 약초산행을 갔을때
온산이 독활로 가득한 걸 보았습니다
진짜 뿌리 한개만 케도 5톤트럭 한대 분량이 되는 정도의 크기로 
뿌리들이 모두 엉켜 있는걸 보았네요
울릉도는 마가목도 많고 명이도 많은데 땅두릅도 정말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독활은 있는데 울릉도는 계곡 전체가 땅두릅이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산에 가 보면 더덕도 꽤 많은데 암튼 독활이 이래저래 쓸모가 많은 아이입니다


파종 방법은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10월경에 밭은 종자를 물에 3일 정도 불린 다음에 바로 
밭에 뿌리거나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동일한 방법으로  뿌려주면 됩니다
심으실때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아이라서 퇴비를 많이 넣고 심는게 좋고 물도 자주 주어야 좋습니다

퇴비는 유기질이 있는거로 하고 물은 보통 2~3일에 한번씩 주시면 되고요
이른 봄에 새순이 올라올때 밑둥을 칼로 잘라내서 예쁘게 포장해서 판매를 하면 
고객분들이 많이 좋아 하시는 나물입니다

독활을 저희 미슬토산야초 농장에서 
올해부터 모종을 준비해서 내년에 심어 보려고 합니다
땅두릅을 재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아직 까지는 사업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이산에 보시는 것처럼 우산나물이 많은데 이렇게 씨방을 모두 달았습니다
이제 자손을 번식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요거 씨를 받아다 농장에다 모종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요게 목적이 아니라서 패스하겠습니다
여기가 해발 970정도 됩니다
오늘은 우산 나물 보다 병풍취를 보러 가는 중인데
병풍취가 얼마나 있을지 찾아 보겠습니다
저 위에 까지 우산나물이 쫙 있습니다
우산나물이 흔한듯 하지만 고산의 우산나물은 아주 맛있는 나물입니다
우산나물을 나중에 모종을 해서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
우산나물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새순이  올라와서 잎이 채 벌어지기 전의 모양이 우산을 펼친 모양 같아서 우산나물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산속 응달에서 잘 자라며  키가 1m넘게 자라는 아이입니다
약간 쌉싸름한 맛도 있지만 관절 통증을 없애 주며 피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주고
붓기를 빼주는 역활도 하며 해독의 효능도 좋은 약재입니다

주의 할 점은 임산부가 먹으면 낙태할 수 있으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산의 맛있는 산나물들 꽃과 씨앗 그리고 파종 방법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올 가을 첫 송이버섯이 나온다고 하여
저희 농장 뒷동산에 잠시 올라 봤습니다
친구가 오전에 잠깐 올라서 송이를 3개 따왔다고 자랑해서 올라와 봤는데
송이가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그래도 운좋게 하나 봤네요 살짝 들어 올려 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송이가 조금 작습니다 이제 성장을 막 시작한것 같네요
아직은 낯에 온도가 약간은 높아서 나오자 마자 이렇게 벌레들이 먼저 시식을 해서 
상처가 조금 있네요
또하나의 송이가 반겨줍니다
쌍둥이 송이네요 송이가 이렇게 가막살이 풀이 많은곳에서 나오니까 잘 기억해 놓으세요
올해는 가을 첫 송이가 열흘정도 늦은것 같은데 이제부터 부지런히 산행을 다녀야 겠습니다
요것고 살짝 들어 보겠습니다
이쁘죠  짧달막 하지만 단단해 보여서 식감은 좋을것 같네요 
내일 다른곳 산행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올 가을 첫 송이버섯 산행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저희 미슬토산야초 농장의 예쁜 나물 그리고 맛있는 나물 
삼잎국화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합니다
보시다시피 우리 농장에 꽤 넓은 평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운 아이들이 삼잎국화입니다
나물이 이렇게 예쁜꽃을 피우는 아이들이 많지 않은걸로 아는데
이 키다리나물은 이렇게 요맘때 예쁜 얼굴을 보여준답니다

삼잎국화는 키가커서 키다리나물로도 불리워왔고
또 꽃이 예쁘게 펴서 꽃나물이라는 이름표도 가지고 있어요
다른 곳에서는 장독대나물 또는 향나물이라는 이름도 있네요

삼잎국화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이 많이 드시던 나물인데요
요즘은 먹거리가 많아서인지 많이 잊혀져가는 나물인데
엣날 어르신들은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엣날 집에는 장독대 옆에 몇 포기씩 심어 놓고 봄에 뜯어다 나물로 드셧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강원도에 다니다 보면은 담장 옆에 몇 포기씩은 있는 집이 더러 있습니다

삼잎국화는 여러가지 요리로 쓰이는데요
밥을 지을때에도 나물밥으로 넣으면 곤드레밥 보다도 더 맛있는 나물밥이 되고요
나물로 드실 때에는 꼭 들기름으로 볶아 드시면 제일 맛있습니다 
나물 무침도 좋고 김밥을 말을때 시금치 대용으로도 아주 괜찮습니다
삼잎국화 된장국도 맛나고 튀겨도 좋고 전으로도 좋고 활용 할 곳이 너무 많은 나물입니다
지금 보시면 잎이 3갈래로 나뉘어져 있죠 이 모양은 엣날 마의 모양과 비슷해서 삼잎국호로 불리웠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꽃을 저희들은 조금 있으면 모두 예초기로 잘라 버립니다
원래 꽃차로도 활용을 하는데 저희들은 바뻐서 시간이 안되기에 아깝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이 꽃도 생명력이 강해서 꽤 오랫동안 피어 있습니다 
보통 한달 이상은 피어있는 것 같아요

저희들은 내년 봄을 위해서는 모두 싹을 잘라 줘야합니다 
일년에 보통 3번 이상은 예초기로 잘라 주는데 가을에 자르는게 1년중 마지막으로 이발을 하는거죠
보통 식물들은 백로가 지나면 성장을 멈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소에 벌초를 할때도 처서나 백로가 지나야 하는 것이죠
삼잎국화는 번식력이 좋아서 몇 포기만 심어 놓으면 뿌리로 번식을 해서 
금방 밭 한켠을 모두 점령해 버리는 아이입니다 
생명력이 너무 강해서 저희가 밭을 정리하느라 농약을 쳐서 없애 버리려고 해 봤는데
그렇게 농약을 쳣는데도 잘 죽지 않는 아이들이 삼잎국화입니다

1년에 보통 3번 이상은 수확을 하는데 자르면 올라오고 또 잘라도 올라오고 아주 재미나는 아이입니다
이나물이 인기를 끌면은 아주 대박이 나는 나물인데 글쎄요 아직은 
인지도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아직은 찾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식당에서는 나물로 내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 하시는 인기있는 나물입니다
매년 삼잎국화로 반찬을 내면은 많은 분들이 이나물이 무슨 나물이냐고 물어 보시고
또 많이 찾으시는 편입니다 그래서 판로가 없어도 저희들이 쓰면 되니까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은 삼잎국화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삼잎국화는 한 번 심어 놓으면 몇 년을 계속 수확할수 있고 
또한 1년에도 몇 번씩도 수확이 가능한 아이입니다
나물은 향이 은은하며 맛도 좋고 특히나 나물밥을 해 먹을때 맛이 기가 막힙니다
나물은 들기름으로 무쳣을때 가장 좋은 맛이 나니까 볶을때도 꼭 들기름을 사용해 보세요
오늘도 미슬토산야초의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삼잎국화의 놀라운 맛과 향

삼척에 자리한 덕풍계곡은 잘 알려지지 않은 아직은 미지의 곳으로 사람이 많지않아 호젓하게 계곡을 즐기시기에 딱 어울리는 멋진 곳입니다

삼척의 아름다운 덕풍계곡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은 저희 산에다 명이나물씨앗을 파종해 보려고 합니다
이산은 제가 10년전에 이곳 화천에 와서 구입해 놓은 임야인데
원래 이곳에 산양삼을 많이 심어 놓았었고
10여년동안 더덕과 명이나물 그리고 당귀,곰취,삼지구엽초등을 많이 심어 놓았는데
산양삼은 열심히 키워 놓아도 판로도 없고 또한 워낙 불신이 많은 아이라
모두 접고 요즘은 이렇게 명이나물을 가장 많이 심고 있습니다
원래 늦어도 8월 정도에는 심었어야 하는데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시기를 놓쳐서
이렇게 처서가 지나서 심게 되네요
올해 10월경 까지 싹이 안나오면 내년을 기약해 봐야하는데
일단 기다려 보도록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일을 하는데 
산에서 일하는걸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하시는 분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산은 아직 작업로를 만들지 못해서 일단 산 입구쪽에서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입구쪽만해도 약 2천여평 조금 편편한 곳이 있어서 일단 이쪽 부터 먼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산은 토질이 좋고 비옥해서 모든 작물들은 잘 될것 같은데 그래도
부엽토만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임야에서 농사 짖는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산에는 그동안 쌓인 부엽토 때문에
영양분이 많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산양삼들이야 그렇게 키워도 상관은 없지만 
일반 곰취나 명이나물들은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라서 꼭 거름을 많이 주셔야 합니다 
산속이라 잡풀이 덜 자란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곳 까지 거름을 날르는 일이 보통 힘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

산에서 명이나물 씨앗 뿌리는 작업은 이렇게 줄 뿌림을 하고 있고요
일반 밭에서도 줄뿌림을 하는데 밭과 산의 차이는 밭에서는 차광막을 해주는 것과 
산에는 자연 그늘막이 있고 또한 풀이 많이 안자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편한 면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명이나물씨앗은 저희가 모두 정제한 알씨입니다 
어느분들은 수분이 날아간다고 꼬투리채 심으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희는 이렇게만 심어 봐서
올해도 수고스럽지만 이렇게 알씨로만 심고 있습니다
일단 골을 타고 씨앗을 줄뿌림을 하면 뒤에서는 흙을 아주 얇게 덮어주면 끝납니다
너무 두껍게 덮으면 씨앗이 얼굴을 내밀때 힘들어서 못 나오는 아이들도 가끔 있기 때문에
흙은 살짝만 덮어 주는게 유리합니다
어느분은 흙을 덮고 그 위에 낙엽을 덮어 놓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올해는 비도 많이 와서 수분은 충분 할 것 같아서 저희들은 그냥 놔두기로 했습니다
산에서 2천평 정도 작업하는 시간은 대충 다섯명에서 이틀 정도 하면 맞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에다 명이나물씨앗 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산에다 명이나물이나 산야초를 심을때 꼭 거름을 많이 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으셔야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에 명이나물 씨앗 심는 방법

안녕하세요 미슬토산야초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산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산 속 과일을  따러 왔는데요
초여름에는 산딸기와 복분자등을 채집을 하고요
늦여름에는 보통 수확하는게 오미자,다래,머루등 산과일을 채취하러 다니는데요
오늘은 산머루와 다래를 따러 가보겠습니다
보시는 이 계곡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따기 쉬운곳에 있는 
산머루 부터 따서 산속으로 올라가서 달콤한 다래를 수확해 보겠습니다

보통 산머루나 다래는 해를 많이 봐야 하는 아이들이라서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아주 높은 곳에서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아주 낮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아이들이 있어서 오늘은 낮은 곳에 있는
아이들을 따러 가고 있습니다 

이제 머루가 있는 곳에 거의 다 왔습니다 

여기 보이는 곳이 모두 산머루입니다
이렇게 시원한 계곡 옆에서 산머루를 따고 있습니다
오늘 잠깐 따면은 10킬로 정도는 금방 딸것 같습니다

머루는 산포도인데 완전히 익기 전에는 시어서 맛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완전히 익어도 우리가 시중에서 파는 포도같이 달고 맛있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산머루를 따는 이유는 바로 머루주를 담금기 위해서인데요
산머루주를 맛 본 사람들은 매년 찾는게 바로 이 산머루주입니다 
정말 포도주 같이 상큼한 맛이 일품이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한테도 가끔 구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편입니다
산머루주가 아주 맛이 좋습니다 
감악산에 가면은 산머루로 와인을 만드는 공장이 있는데 맛을 한 번 보시면 
정말 반하지 않을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1년에 딱 한 번 요맘때쯔음에 산머루와 다래를 채취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산속에서의 초가을에는 이것 저것 채취 할 것 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한여름의 무더운 산행에 대한 보답을 톡톡히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가을산은 저희 산꾼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많이 내어주고 있고 저희들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산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머루송이가 큰 것들은 한송이에 300g이상 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 머루는 잠깐 사이에 많이 수확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만 따고 다래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다래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다래넝쿨이 어느 정도 세력이 있고 
따기 쉬운곳에서 작업을 해 보겠습니다
다래는 머루와 달라서 잘 익은 아이는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아주 맛있습니다
뭐랄까 꼭 솔잎의 향기 같은 아니면 산속의 그윽한 흙냄세 같은 아무튼 그런 좋은 향기가 납니다
아까보다 여기는 많이 달렸네요 
아직까지는 물렁한 것 보다는 딱딱한 것들이 더 많은데
요거 따서 놔두면 하루 이틀이면 금방 숙성이 됩니다
너무 물렁할때 따면은 산에서 내려가 보면은 모두 죽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래나 으름 같은 경우는 아직 덜 익었을때 따는게 맞습니다
다래의 크기가 완전히 키위 같이 크네여

오늘 다래와 머루를 수확해서 내려왔는데요 
그리 힘든 산행은 아니었고 나름 수확량도 있고 재미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오늘 다래와 머루를 따와서 요렇게 다래주를 담아 보았는데요
다래주를 담글때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30도 정도의 도수로 술을 담그시는게 맛있습니다
오늘은 머루와 다래를 수확하여 술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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